​베이라이너 트로피 2002WA 워크라운드 점검 및

워시다운펌프 교체! 

베이라이너 트로피 프로 2002WA 모델입니다.

​염분고착으로 인해 펌프가 작동이 됐다 안됐다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이런 녀석은 고쳐서 쓸생각 하지말고

바로 신품으로 교체 해야합니다.​ 

2004년식 베이라이너 트로피 매장 전시품입니다.

현재 판매중입니다^^

상태가 보시는 것처럼 아주좋습니다^^

정품 풀캔버스(강풍,비바람에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죠^^)

보시는 것처럼 염분에 고착된 펌프입니다.

아무래도 바닷물을 마주하다 보니 상태가 메롱이네요^^

과감하게 탈거하고 교체합니다.

​신품 워시다운 펌프입니다.

이펌프로 라이브웰및 워시다운 청소 두가지 역활을 합니다.

저리 비좁은 해치속에 장착되어있어 교체 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제 안되는것 없이 모든것이 작동되는 상태가 되었네요^^

빌지 펌프도 자동으로 이상무!!

사실 트로피 1802 모델과 다르게 트로피 2002WA프로 워크라운드 모델은

스트라이퍼나 프로라인등의 보트 처럼 자연배수 모델입니다.

그리고 보통 23피트혹은 26피트에 장착되는 선미에 좌우 위치한 대형 어창*2기가 있고

이 어창은 또 빌지가 각각 장착되어있어 보관및 청소가 용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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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이즈 보트임에도 있을건 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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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와 2002WA 모델을 각 타보고 느낀점은 1802 4사이클 115마력 장착된 트로피는

조금 아쉬운 선체 사이즈로인해 부상후 RPM이 한계선을 내려오면 민감하게 선수가

물속에 파묻히는 느낌입니다. 길이가 짧아서 느껴지는 주행감입니다.

2피트 차이지만 2002WA 모델은 135 옵티맥스 모델이 달려있는데 부상도 더 빠르고 주행후 중속의 RPM에서

선수가  묻히지 않고 주행 성능에 민감하지않도록 발란스가 잘잡혀 있어 스토틀 레바에 손이 자주 가지 않아도 됩니다.

견인시 제가 느낀 선체 무게는 거의 비슷합니다.

 아마 더블축 트레일러의 장점이 한몫하기도 하겠죠^^

또한 트로피 1802 모델은 과 2002 모델의 가장큰 다른점은

자연배수가 아닙니다.  자연배수가 되고 안되고 참 신경쓰입니다.

자주 청소를 해도 그렇고 주행중 물이 넘어올때도 그렇고~

그런데도 트로피 1802 모델은 베스트 셀러입니다.

도로위에서 딱 적당한 사이즈!

물위에서 약간 아쉬운 사이즈!

접근 하기 쉬운 가격대!

작은 사이즈의 보트를 많이 경험해보셨으면 20피트 이상의 보트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차이지만 물위에서는 만족감이 더큽니다.